현대 사회는 정보 기술이 급속하게 진화함에 따라 사람과 사람이 접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AI 시대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시대에서 테크놀로지는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인간다움과 마음이 이어지는 중요성을 잃지 않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배경을 인식해서 우리 인간사회학부는 환대의 구현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제관광학과에서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글로벌하게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 모든 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서포트와 케어를 통해 누구나 존엄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두 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단순히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배움입니다. AI 시대에도 이러한 대인 관계 기술은 더욱 가치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될 것이라고 믿습니다.